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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회화 한국에서도 되던데요> 작가 심규열입니다.

[기존 출판 도서 + 브런치]를 한층 더 발전시켜 전자책 <국내파 영어회화 독학법> 전자책 펀딩을 앞두고 있습니다.

 

펀딩전에 초반 내용을 미리 공개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이벤트도 준비해 두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및 선공개 부분

해외여행 조차도 거부했다구!

조기교육X, 어학연수X, 교환학생X

신뢰를 위해 일부로 영어권 여행도 X (2021.02.27 현재까지 유효. 앞으로도 나갈 계획 X)

그러나!

- 독일계 BOSCH, 국제난민기구 인턴 최종합

- ‘영어회화, 한국에서도 되던데요?’ 출간

- 온라인 영어회화 ‘미스터플루언씨’ 대표

- 탈잉 외국어 부문 3년 연속 수상,

- 서강대 영어 디베이팅 대회 국내파 유일 베스트 스피커

그렇다고 제가 밥 먹고 영어만 했을까요? 아닙니다. (언어적 재능은 더더욱 타고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과 똑같이 스피킹이 어려웠고, 게을렀고, 수없이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다년간 한국에서만 공부한 영어 스피킹 공부 노하우. 지금부터 국내파 영어회화 스피커의 길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제가 했던 실수를 답습하지 마세요

책을 쓰기로 결심한 가장 큰 원동력은 다름 아닌 ‘후회’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회화를 시작했던 지라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6개월이면 충분했을 일을 3년 만에 해냈으니까요. 차라리 그 시간에 부모님과 시간을 더 보내고, 친구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았을 것을요.

과거의 저를 생각하면서 집필했습니다. 어떤 자료로, 어떤 단계로, 어떤 포인트를 잡고, 얼마나 공부할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테니까요.

슬픈 사실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가 겪었던 실수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독해 중심의 공교육, 토스 & 오픽 같은 시험 위주의 영어 공부, 이에 더해 본질적 문제는 등한시하고 수익만 쫓는 대형 영어 업체 때문에요.

여러분 노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보다는 구체적인 학습 전략이 부재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결과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가 3년 동안 놀았을까요? 왜 애초에 중간에 몇 번이고 그만두었을까요?

‘이렇게 하면 늘겠다!’하는 방법론적 확신이 없었으니까요. 그 방법대로 했다면 10년, 20년이 지나도 영어 회화 실력은 그대로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결코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 낭비, 돈 낭비, 노력 낭비 없이, 효율 100%로 FLUENCY에 도달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동기부여책이 아닙니다. 오로지 HOW에 초점을 맞춘 실용서입니다.

책을 읽는다고 단번에 말문이 트이진 않습니다. (그런 건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여러분은 얼마나, 어떻게, 무엇을 가지고 학습해야 하는지 명확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경험 여태까지 시도했던 영어회화 공부

BEFORE : 토익 750점 실력

2015년 대학교 4학년 2학기 때 처음으로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스피킹을 얼마나 못하는지도 몰랐습니다.

해본 영어 공부라고는 수능밖에 없었으니까요. 참고로 독해, 문법은 곧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아시다시피 수능, 토익은 스피킹과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죠.

2014년에 교환학생 지원을 위해서 토플 시험을 쳤었는데 스피킹 영역이 최하점으로 18점이 나왔었어요. 그냥 영어로 아무 말이나 던지면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그도 그럴게 준비 당시, 스피킹 영역은 아예 포기하고 독해, 리스닝만 공부했었거든요. 스피킹을 난생처음 해보았으니까요. 총점도 78점으로 토익으로 환산하면 750점대입니다. 결코 좋은 점수는 아녔죠. 그러니까 저도 여러분이랑 비슷한 또는 더 낮은 실력에서 출발했습니다.

< 2014년도 토플 성적표 >

(예상대로 독해가 가장 높았고 스피킹이 가장 낮았음)

그런데 건강 문제로 결국 교환학생을 가지 못했어요. 불안했습니다. 외국 나가면 자연스럽게 스피킹이 늘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못 나가게 되었으니까요. 아니, 다른 건 몰라도 스피킹은 해외 경험 없이는 안 될 거라고 믿었어요.

대안책으로 떠올린 게 영어 수업 듣는 일이었습니다. 모두 영어로 진행되니까 사실상 교환학생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가능한 영어 수업은 다 신청했어요.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전공 빼고 다 영어 수업으로 깔았어요.

< 15년도 2학기 시간표 >

(당시 영어 수업은 절대 평가여서 학점을 꽤 잘 받았음. 물론 절대 쉽지 않았음)

영어 수업도 듣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일일이 영어 수업 교수님을 찾아가서 사정을 설명한 후 수강 허락을 받았습니다.

< 영어 수업 교수님들에게 보낸 매일 >

(배우겠다는 데 마다할 교수님 안 계심)

아직도 영어 수업 첫날이 기억납니다. 수업 끝나고 벙쪄 있었어요. 스피킹은 고사하고 교수님 영어 설명도 거의 알아듣지 못했으니까요. 교재 리딩도 안됬고요.

완전 바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었죠. 이미 수강 신청은 했고 학점도 달려 있으니까요. 이때부터, 온갖 스피킹 학습은 닥치는 대로 다 시도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지는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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